개인과 집단의 차이
정치도 종교도 결국은 인간의 행복을 위해 존재할 때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인간은 사용하는 수단이 아니라 같이 살아야 하는 목적입니다. 정치와 종교가 자기 주변 사람들을 개인의 욕망과 영달을 위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고 인식하는 순간 ‘인류의 비극’은 시작됩니다.
— COSMO (@deftone2000) February 23, 2020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를 읽고 있습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매력(?)에 나도 모르게 읽기 시작했지만, ‘번역어’를 한국어로 열심히 해석하느라 고생 중입니다. 저자의 주장과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들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생각보다 책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완독을 기원하고 독서 동기를 부여하는 의미에서 책 Review에 앞서 책 Preview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 추가로 트위터가 포함된 포스팅 기능까지 함께 테스트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책의 앞부분의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서 다음을 기약합니다.
서론
- 도덕적 개인과 비도덕적 집단이 존재하는 이유
- 집단의 이기심을 간과한 기존의 전문가들을 비판
- 개인과 집단은 다르게 인식해야 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할 수 있다.
1. 인간과 사회: 함께 살아가는 법
- 역사에서 나타나는 집단의 비도덕성
- 집단의 이기적인 성향은 많은 역사를 통해 증명되어 왔다.
- 안정적인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선의나 정의의 개념은 개인뿐 아니라 어떠한 집단에게도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 집단에게 요구되는 선의와 정의는 결국 무시되거나 숨겨져왔다.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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