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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김대중과 노무현 대통령의 스피치라이터(?) 연설 비서관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발생한 에피소드를 풀어가면서 자연스럽게 글쓰기에 필요한 유용한 방법들을 서술해 나간다.

개인적으로는 노무현 대통령의 숨겨진 일화를 볼 수 있어서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래서인지 사실 글쓰기에 관한 내용보다 담백하고 진솔한 저자의 에피소드가 기억에 많이 남았다.

“훌륭한 커뮤니케이터는 상대의 언어를 사용한다.” 미디어 전문가 마샬 맥루한Herbert Marshall McLuhan의 유명한 말이다. 글은 독자와의 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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