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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이 위대한 과학자인 이유를 그의 유명한 공식(E=mc²)을 인수분해하면서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결국 에너지질량은 다른 모습의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유는 오랜 기간 인류의 궁금증이었던 빛이라는 인자 때문이었습니다. 질량과 에너지의 비밀스러운 관계를 밝혀낸 것은 전 인류에게 획기적인 기회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위대한 발견이 냉전체제 속에서 핵무기 개발이라는 암담한 현실로 이어지며 결국 인류는 또다시 커다란 위기에 직면한 것이 현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설명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수식 기호의 기원이나 과학사를 설명하는 부분은 특히 재미있어서 책을 흥미롭게 읽어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c는 ‘빠르다’는 뜻의 라틴어 단어인 ‘셀레리타스(Celeritas)’의 첫 글자이다(같은 뜻을 가진 영어 celerity도 이 단어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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