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독서기록(한줄서평)
- 조국의 시간
- 조국
💡우리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덕분에 제도적 민주주의를 넘어 실체적 민주주의로 한 발 더 다가가게 되었다.
우리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덕분에 제도적 민주주의를 넘어 실체적 민주주의로 한 발 더 다가가게 되었다.
🔑 #검찰개혁 #민주주의 #조국
- 공부머리 독서법
- 최승필
💡본래의 책의 목적은 자녀의 ‘독서 교육’이었지만, 개인적으로 좀더 효과적인 독서법을 고민하면서 읽게 된 책이다.
현재의 입시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지식’이 아니라 ‘정보 전달’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정보를 습득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지식’으로 교육의 목적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 특히 지식 형성에 가장 중효한 것이 ‘읽기 능력’이며 이를 심화할 수 있는 방법이 ‘공부머리 독서법’이다.
🔑 #독서 교육 #독서법 #읽기 능력
- 세상에서 가장 짧은 세계사
- 존 허스트
💡유럽, 고전부터 근대까지 한번에 정리하기
기존의 역사책과는 다른 구성으로 보다 흥미롭게 유럽의 역사를 접할 수 있다. 우리가 궁금해 하는 결론을 먼저 제시해서 유럽 역사의 뼈대를 먼저 보여준다. 그 다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주요한 역사적 변곡점을 재조명 함으로써 커다란 역사적 흐름과 맥락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책이다. 이책을 정리하기에 가장 좋은 것은 도표이다.(아래 첨부 이미지 참조)
🔑 #유럽 #로마 #기독교 #그리스 #게르만
- 곰브리치 세계사
- 에른스트 H. 곰브리치
💡역사에서 ‘누가와 언제’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와 왜?’이다.
🔑 #세계사 #유럽
- 법의 정신
- 샤를 루이 드 스콩다 몽테스키외
💡현대적 민주주의의 근간인 삼권분립을 최초로 주장한 지식인 몽테스키외, 법의 근대적 의미를 확립하다.
🔑 #삼권분립 #민주주의의 탄생 #법의 상대성
- 에밀
- 장 자크 루소
💡18세기 프랑스, 그 격동의 시기에 장 자크 루소는 그가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교육을 통해 혁명을 완성하려 했다.
인간의 성장을 5단계로 나누어 각각의 단계에서 가장 필요한 교육을 구분하고 시행함으로써 ‘자연인’을 넘어 ‘시민’으로 성장시키는데 [에밀]의 목적이 있다. 남성과 여성의 교육을 구분해야 한다는 주장은 현재의 시선으로 바라볼 때 시대착오적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이 책이 발행된 것이 1762년 프랑스였다는 사실을 감안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또한 교육의 목표가 정보전달에 그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이러한 역경을 이겨 낼 수 있는 성품과 인격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은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성선설 #프랑스혁명 #시민 의식의 성장
- 내내 읽다가 늙었습니다
- 박홍규, 박지원
💡결핍에 의한 것이 아닌 충만과 열정으로 가득한 적극적인 ‘고독(solitude)’을 추구한 삶의 아름다움
내내 읽다가 늙었습니다. 제가 꿈꾸는 미래를 사는 사람의 이야기라서 더욱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좋아하는 책을 탐독하며 유유자적하고 행복한 고독을 즐기는 노후생활보다 행복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의 삶도 다시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네요. 책의 구성도 인터뷰(대화)를 글로 옮긴 것이라 술술 읽힙니다.
🔑 #고독 #solitude #유유자적
- 고대 로마사
- 토머스 R. 마틴
💡로물루스에서 유스티아누스까지, 로마의 지중해 지배와 쇠망의 원인 그리고 로마사와 기독교의 관계.
로마사의 핵심 주제를 정의하고 이에 맞쳐 서술된다. 1)지중해를 지배할 정도의 역량은 어디에 있었나 2)로마제국의 쇠망의 원인은 무엇인가 3)로마와 기독교의 관계는 어떻게 정의할 수 있나 로마 입문서로 충분하다.
🔑 #로마사 #기독교 #지중해
- 월든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법과 사회는 인간에게 필요조건일 뿐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 #시민불복종 #개인의자유 #노예해방
- 인간 실격
- 다자이 오사무
💡인간은 만들어 지는 것이다.
『인간 실격』을 이루는 바탕으로 우선 상실감과 소외 의식을 꼽을 수 있다. 두 번째로는 공포감을 꼽을 수 있다. 세 번째는 죽음과 자살이다.
🔑 #겁쟁이 #우스운 행동 #죽음과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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